20250402-001-버킷햇 (Bucket Hat)은 벙거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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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햇은 원래 낚시와 같은 야외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모자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스트리트 패션의 상징이 되었다.
이 모자는 챙이 넓고 둥근 형태로,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버킷햇은 기능성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며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버킷햇은 비오는 날에도 유용한 아이템이지만, 그 이상으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패턴이나 컬러가 강한 버킷햇이 인기인데, 이를 통해 단순한 룩에도 독특함을 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버킷햇은 기본 티셔츠와 청바지에 매치하기 좋으며, 단색의 버킷햇은 더욱 미니멀한 룩을 연출하는 데 적합하다.
마치 양동이를 뒤집어놓은 모양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 버킷햇은 국내에서는 벙거지 모자라고도 불리는데 챙이 360도로 모자를 빙 두르고 있어 얼굴은 물론 자칫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목 뒷부분도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한다.
과거엔 신축성 없는 니트와 코튼 제품이 주류였는데 최근에는 데님, 부클레, 코듀로이, 퍼,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로 출시한다.
버킷햇은 연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흔히 벙거지 모자로 잘 알려진 버킷햇은 자칫 유행이 지난 패션으로 비칠 수 있어 스타일링이 쉽지 않은데, 최근 각양각색의 디자인이 새롭게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챙이 넓은 버킷햇은 차분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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