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001-치우천황 > 기타(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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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BC 2748~BC 2598)는 중국 산동성 구려의 신족이었다.

치우는 삼황오제의 삼황(三皇) 중 태호복희에 이은 2번째 황제인 헌원을 73번 싸워서 모두 이겼다

BC 2706년(42살) 환웅의 자리에 올라 BC 2598년(151살)까지 재위 109년 동안 동아시아 일대를 호령했다.

수레와 투석기(돌을 날려 보내는 기계)를 만들어 전쟁에 사용했다.

치우천왕의 능은 산동성 동평군 수장현 관향성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춘추시대에 제(濟)나라의 군신으로 추앙됐고, 진나라, 한나라 때는 주민들이 제를 지냈다고 했다.

사기의 봉선서에는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 전쟁에 나가기 앞서 언제나 치우에게 제를 올린 다음에 출전했다고 한다.

특히 치우의 능에서 붉은 연기같은 것이 깃발처럼 휘날리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조짐으로 믿었다고 한다.

환단고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