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001-마가목과 엉궝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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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과 엉겅퀴2
엉겅퀴와 마가목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약초로, 각각 독성을 제거하고 어혈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마가목은 체내 독성 제거와 면역력 강화, 피로 개선에 좋고, 엉겅퀴는 간 기능 개선과 어혈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가보감은 이러한 마가목과 엉겅퀴를 주원료로 하여 개발된 건강즙으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마가목과 엉겅퀴를 사용한다.
마가목은 온 나라 높은 산 중턱에서부터 꼭대기에 걸쳐 자란다.
그래서 일부러 산에 올라가지 않으면 만나기 어려운 나무다.
하지만 지금은 정원수로 널리 심고 있어서 공원이나 수목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 마가목은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힘, 다리맥을 세게 하고 뼈마디가 아리고 아픈 증상을 낫게 한다.
한방에서는 마가목 나무 껍질, 마가목 나무 열매 등 생약으로 이뇨, 진해, 거담, 강장, 지갈(목마름이 그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신체허약을 비롯하여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이다.
엉겅퀴라는 이름은 피를 엉기게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엉겅퀴는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일부 서적에는 성질이 서늘하고 차다라고 되어 있다.
보통 뿌리와 잎을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엉겅퀴 뿌리는 혈증약에 속한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다.
혈관을 수축시키고 출혈시간을 단축한다.
동시에 고혈압,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간섬유화,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모두 어혈을 제거하면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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