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001-스냅백 세탁은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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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캡은 야구모자와 비슷한 형태의 모자이고 스냅백은 모자 뒷부분에 똑딱이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모자이다.
스냅백은 꼭 맞게 쓰기보다는 걸치듯 얹는 느낌으로 착용해 악동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인데, 과감하게 스냅이 앞을 향하도록 거꾸로 쓰거나 비스듬히 착용하는 것도 스타일을 살리기에 좋고, 최근 유행하는 미러 선글라스와도 궁합이 맞다.
이러한 캡 모자 사랑이 요즘은 볼캡 보다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즐겨 착용하기 시작해 스냅백으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스냅백은 흐르는 땀과 노폐물, 두피 피지와 각질, 화장품 등에 노출되는 제품인 만큼 주기적으로 세탁해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러워진 모자를 그대로 착용할 경우, 피부와 두피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캡 모자는 크게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과 단단한 심지가 있어 햇빛을 차단해주는 챙으로 구성 돼 있다.
특히 스냅백의 생명은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의 각으로, 처음 구매했을 때의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세탁 시에는 오염 제거와 함께 형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뜨거운 물은 제품의 변형이 일어나기 쉽고 찬물은 오염이 잘 제거되지 않아, 이염이나 변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미지근한 물에 세탁한다.
중성세제를 푼 미온수에 모자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오염을 제거하고, 테두리에 묻어 있는 화장품 잔여물이나 피지는 샴푸나 주방세제를 묻혀 10여분 정도 뒀다가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쉽게 제거된다.
건조시에는 모자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신문지나 수건을 구겨 넣어 형태를 유지해 가며 말려야 한다.
셀프 세탁을 통해 생기는 모자 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모자전문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의 모자 세탁 서비스를 통해 캡 모자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모자를 변형없이 세탁해 준다.
또한 모자별로 다양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세탁 완료 후 풍선 포장을 해 주는 것도 특징. 모자 주름 제거 서비스도 생겨 에어 주입과 전용 다림질 서비스로 캡 모자의 각을 되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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